주식종목 분석

참좋은여행

깨단 2024. 2. 20. 21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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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기업개요

 

여행사입니다. 보통 하나투어, 모두투어가 여행사 중에는 큰 축에 속하며 대리점 영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. 참좋은 여행은 직판만 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.

참좋은여행 / 모두투어 / 하나투어

 

주가는 코로나 터진 직후 많이 떨어졌다가 2021년 상승장에 큰폭으로 올랐으며 이후 꾸준히 하락추세입니다.

 

2. 대주주

 

삼천리 자전거가 대주주입니다.

코로나 당시 참좋은여행 잠시 매각하려는 이슈가 있었던 거 같긴 한데 말그대로 이슈로 끝났습니다.

 

2. 사업보고서 내용

보고서를 보니 건물도없고, 재고도 없고,, 숫자상으로는 크게 따져볼 게 없는 거 같습니다. 

 

여행, 항공권 판매 등이 다입니다. 다만,

 

 

2019년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건을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, 이때 담당 여행사가 참좋은 여행이었습니다.

 

사건의 원인은 유람선 측의 잘못이 가장 큰데, 참좋은여행측에서 대응을 참 잘했던 걸로 기억합니다.

이때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는 거 같습니다. 위기에 강해야죠

다만 아직도 재판이 끝나지 않았는 지는 몰랐네요 다만 재판관련 비용처리가 됐기에 더 신경쓰지는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.

 

4. 재무제표 분석

<재무상태표>

 
 


자산 :1380억

부채 : 565억

자본 : 814억

 

부채비율이 40% 정도로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.

물론 여행사들의 회계처리상 선수금으로 받는 금액이 기타부채로 잡히긴 하지만, 모든 걸 반영해도 참좋은 여행의 안정적인 경영은 매력적입니다.

<참좋은여행의 힘, '부채비율 42%' 팬데믹 속 무차입 행진>

https://www.thebell.co.kr/free/content/ArticleView.asp?key=202303131633219160107985

 

 

<손익계산서>

 

제가 생각하는 아이디어 이기도 한데요,

여행을 한번도 안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겠죠? 2022년 코로나 종식 이후 2023년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

2024년 여행을 가지 않을까요? 반드시 갑니다. 또한 앞으로의 기대값또한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.

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  올해 매출 600억 / 영업이익 100억원은 무조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.

최근에 10%가까이 올랐는데 ㅠ 지금 시가총액 1100억원으로 1년 후 영업이익 대비  10배 정도로 나쁘지 않습니다.

최소가 이정도이고, 영업이익이 더 올라준다면 훨씬 좋을 것입니다.

 

 

6. 수급

 

 

제가 좋아하는 차트는 개인들이 많이 물려있는 차트인데.. 개인들이 다 버리고 나갔네요

최근 기관, 외국인 쌍끌이 매수는 좋아보입니다. 분할매수하기 좋아보여요

 

7. 투자 아이디어

   - 안정적인 운영, 충분한 원가절감, 코로나 이후 여행수요 회복으로 올해 실적이 기대되는 여행사 주식

 

8. SWOT

  강점: 대주주가 대형 여행사 대비 안정적(지분율이 20~30%이상 차이남)

           은행으로치면 카카오뱅크, 증권사로 치면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인터넷기업처럼 운영돼서 상대적으로

            재무구조상 안정적임

           헝가리 유람선 사건에서 보듯 위기 대응이 적절함

  약점: 소형주라 소외될 수도 있찌 않을까 생각이 듬 

  기회: 여행수요 증가

  위협: 타 여행사에 묻힐 수도 있다. 여행수요가 생각보다 약할 수도 있다. 

 

8. 시나리오

좋은 시나리오 : 매출 800억 영업이익 150억 이상 -> 시총 2000억도 가능하다 생각(100% 상승폭)

 -> 여행증가, 최대실적 달성 등나쁜 시나리오 : 매출 회복 더뎌 300-400억 선, 영업이익 50-60억 정도면 5000정도도 가능할 거 같음(-40%?)-> 사건발생, 수요 둔감 등?? + 자유여행 유행?    아무래도 여행사들의 서비스제공에 큰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이 안 듦

 

9. 총평

 

신혼여행으로 프랑스 자유여행을 다녀왔지만, 아직 패키지 여행이 많습니다. 특히 은퇴 후 여행다니시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는 추세고, 제주도를 갈 바에야 일본다녀온다는 말도 있고, 여행수요는 다변화될 것입니다.

여행사가 많지만, 그중에서 안정적으로 여행수요 증가의 수혜를 볼 종목을 선택한다면 참좋은 여행이 아닐까요?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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