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주택금융공사(HF)에서 2024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하면서 집 매매를 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.
요즘 시대에 보기 힘든 1%대 초저금리로 주택구입자금을 대출할 수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는데, 10조원 규모의 2024년 1월, 30일 새로 출시하는 보금자리론의 대출자격에 대해 알아보자
<2024 보금자리론 개요>
항목 | 내용 |
대상 |
부부 합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(일시적 2주택자 포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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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 한도 |
6억원 이하 주택 : 최대 3억6000만원
|
금리 | 기본 : 4.2~4.5% |
우대금리 |
취약 계층 : 3%대 중반
|
공급 규모 |
연간 10조원(최대 15조원)
|
2024보금자리론은 부부 합산 연 소득 85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가 6억원 이하 주택을 구매할 시 최대 3억 6천만원을 대출해준다. 금리는 4.2%부터 시작하며 우대 금리를 포함하면 3%대 중반까지 받을 수 있다. 또한 주택담보대출비율(LTV) 70%와 총부채상환비율(DTI) 60%가 적용된다.
<보금자리론과 특례보금자리론의 차이>
대상 | 부부 합산 연 소득 8500만원 이하 | 소득 제한 없음 |
대출 한도 | 6억원 이하 : 최대 3억6000만원 | 9억원 이하 : 최대 5억원 |
금리 | 기본 : 4.2~4.5% | 기본 : 3.2~3.7% |
우대금리 | 취약 계층 : 3%대 중반 | 1%포인트 |
공급 규모 | 연간 10조원(최대 15조원) | 39조원 |
이제는 없어진 특례보금자리론과는 소득제한, 대출한도, 금리 등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.
기존 특례보금자리론은 소득제한없이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집을 사는 데 용이하게 썼는데,
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보금자리론은 소득제한이 있고 대출또한 최대 3억 6천만원이라 특례보금자리보다 혜택이 적다
다만 기본금리가 낮아져 유리한 부분도 있다.
2024 보금자리론은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8천만원∼1억원까지 소득요건이 낮아집니다.
보금자리론의 기본금리는 특례보금자리론보다 0.3%포인트 낮은 4.2~4.5%입니다.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우대금리 혜택을 확대하여 3%대 중반의 금리도 가능합니다.
우대금리 최대 인하 폭은 총 1.0%포인트로 이전보다 확대
되었습니다. 전세사기 피해자에게는 최대 인하 폭이 적용됩니다.
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인하
전세사기 피해자나 장애인·다자녀 등 사회적 배려층, 저신용자에 대해서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내년 초까지 면제합니다.
일반 가구 대상에도 시중은행 절반 수준(0.7%)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적용합니다.
적격대출 잠정 중단
소득요건이 없고 보금자리론보다 한도가 높았던 적격대출은 잠정 중단합니다.
보금자리론 신청은 https://www.hf.go.kr/ko/index.do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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